골프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해도 돼?
송재경 2003-06-23
여덟살인 철수와 영희가 소꿉놀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놀이를 하던 철수가 갑자기 엄마에게 달려가 묻는 것이었다.
"엄마, 우리도 애기를 낳을 수 있어?"
당황한 엄마는 "이런, 쪼그만 것이 못하는 소리가 없어. 너희가 어떻게 애를 낳니?"라며 야단을 쳤다.
그러자 철수가 눈을 번뜩이며 영희에게 달려가 이렇게 말했다.
"야, 야! 해도 돼, 해도 돼. 우리는 애 못낳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