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백만송이 장미...원곡...샹송,,심수봉이 부른 것 아님
송재경 2003-06-27
*접시꽃 미소...*
순박한 소녀의 붉은 얼굴로
고개 살짝 숙이고 달빛으로 피어나서
보이지않는 먼-곳의 그리운 님에게
수줍은 붉은미소를 향기로 띄워보내면
작은나비 한마리 날개짓 하다 숨이차서
잠시만 꽃잎 그늘에 쉬었다 갑니다
소녀의 해맑은 얼굴빛 속에서
초경(初經)의 비침 처럼 진분홍 바람따라
수줍은향기 건네주는 붉은 미소는
부끄러운 여심(女心)의 나풀거림 속에도
접시꽃 붉은마음의 그림자에는
연분홍빛 사랑이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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