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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25 9월 2003년
양진영

Re: 못가는 놈의 심정은 어떠하겠냐.

양진영 2003-09-25
마음이야 열번도 더 가고싶제. 그러나 참아야 하느니라 하고 뒤에서 땡긴다.ㅎㅎ 공치는 것도 끌리지만 니네와 사심없이 소주도 먹고 낄낄거리며 취중 카드도 하고싶구나. 그래서 터지고 씩씩거리는 누구의 모습도 보고싶제 갔다 오는 거야 뭐 대수겠냐.헌이가 뱅기표도 보내준다 했지. 두번은 안 사줄지도 모르지만 한 번은 소주도 사줄거고, 그러나 갔다 와서의 내가 너무 힘 들까봐.조금 더 큰 다음에 가련다. 고맙데이,헌! 나는 멀리 있어 그런지 내이름 불러주는 놈이 제일로 반갑고 좋더라. 기둘리라. 내 곧 제대할끼라. 그때 도망가지마라.니나 상용이에게 안터질려고 열심히 칼을 갈고 있으니. 이제 느끼겠지만 몸이 늙는 것을 느낀다. 모두 건강조심하래이. [원본글] 선수조가 심사위원들의 난항에 난항을 거듭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드디어 7명까지는 확정이 되었습니다 ( 물론 저혼자 한일이지만 ) 선수선발에 제일 어려웠던 부분은 역시 누질렌드의 털복숭이를 어쩔 것인지였습니다. 말하는 태도는 좋은데 물질적으로는 본바가 없어서 확정은 시켜놓았지만 여전히 찝찝합니다. 결심이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히히 나머지 한명은 진영이가 좋을 듯 한데 이넘이 연락이 없네여 위원장체면에 전활할 수도 없고 괴씸한 넘 현수도 좋고 아무튼 연락을 기다릴 수 밖에 오늘까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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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등학교 75회 동창회 -Re: 못가는 놈의 심정은 어떠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