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골프대회에 나가야하나?
김진영 2003-09-28
송재경이가 이제는 나를 "도시락"으로 생각할 정도가 되어
선수조라로 나가서 체면을 구길까 두렵다
대회까지 남은 기간동안 일주일에 한두세번이라도 연습장을 찾으면
적어도 송재경으로부터 도시락 이야기는 안들을텐데..
헌이의 주문사항은 딱 하나인데..
"롱기스트홀"과 "니어리스트홀" 두홀만 잘치라는 것인데 .. 쩝
불안감이 없지않지만(왜냐하믄 게임이 끝나고 온몸이 아파 몸살약을 먹고 있어서) 그래도 지난 토요일 오후에 태릉씨씨에서 여상용이와 같이 라운딩을 했는데 우선은 두개 이외의 드라이버가 거의 완벽할 정도로(내 생각에) 회복을 했다는 것과 후반전에는 이븐인지 1오버인지의 점수를 냈다는 점(전반은 개판).
정성수 회장의 질책이 있을 정도로 체육대회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이근희가 이끄는 화동연우회에도 가끔 얼굴을 드리밀 정도밖에 안되고
일도 해야하고(본업과 부업 포함)
하여간 어려운 점이 많지만 운기조식하고 체력을 비축하여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