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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6 11월 2003년
양진영

우리 마나님이 홀인원

양진영 2003-11-06
할려다 버디로 그쳤다. 기다리던 앞뒤팀의 키위들이 야단이다. 여자티 120m 숏홀인데 5번 아이언으로 샷! 이것이 그린에 떨어지더니 홀컵으로 전진...... 아 저거 들어가겠다 했는데 홀컵을 돌아 90도 꺽여서 1m 옆에 서는 것이 아닌가. 좌우홀에서도 손들을 들어준다.같이 답례. 잠시나마 내가 할뻔 한 것으로 착각?ㅎㅎ 집앞 골프장에 오랫만에 가서 사고를 칠 뻔한 것이 아닌가. 요즘 공치는 것에 뜸하다가(약 한달보름 되었나) 내가 몸 담은 회사에 대표로 뽑혔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 창피는 안 당할려고 오늘부터 몸 좀 만들어야겠다고 갔다가 맥주파티를 할뻔 하였다. 12월1일 오클랜드 법인들이 (참가회사가 40팀 되나봐) 한 팀씩 내 보내 친선 경기(샷건)를 갖는데 결과는 경기후에 올리마. 나는 내 동네 골프장에 등록이 되어있는데 공식 핸디가 11로 출전한다. 많은 성원을 바란다. 75회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해 볼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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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등학교 75회 동창회 -우리 마나님이 홀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