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 ** 보고 싶은 마음에 전화를 걸어 보려 하지만 수화기가 왜 이렇게 무겁게만 느껴지는지 편지를 써 보려고도 했지만 왜 눈앞이 자주 흐릿해져만 가는 건지 내 가슴 안에서 단 한 번이라도 네 체온을 느낄 수 있다면 가마안에 몸을 던진 전설 속의 도공처럼 이 젊음 다 바쳐도 행복을 느낄 텐데 지금도 너에 대한 그리움의 열기로 인해 내 심장은 하염없이 녹아 내리고 있을 뿐 ★친구라 하기엔 너무 커버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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