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인생 65, 친구와 부부가 함께 걷는 1박 2일의 즐거움!

우리 함께 떠납시다~ 나이 65세! 지금이 제일 좋은 때니까요,
언제부턴가 ‘이 나이에 무슨...’이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지금이야말로
가장 자유롭고, 가장 깊이 있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때 아닐까요?
일에서 물러났거나 또는 그 즈음에,
자녀들도 이제는 제 길을 잘 걸어가고 있지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아내와
이제는 우리 둘만의 시간을 누려도 되는 때입니다.
그런데 어디로 갈까요? 누구와 함께하면 좋을까요?
정답은 이미 우리 곁에 있습니다.
청춘을 함께 보낸 경기고 동창들,
그 반짝이는 추억을 함께 품은 친구들이
지금 다시, 부부가 되어 모이는 자리.
바로 부부문화탐방 1박 2일입니다.

이건 단순한 여행이 아닙니다.
인생을 다시 뜨겁게, 깊게, 유쾌하게 마주하는 시간입니다.
아내와 함께 걷는 문화유산의 길,
친구들과 나누는 옛 이야기,
그리고 밤이 깊도록 웃고 떠들 수 있는 마음의 여유.

우리는 나이를 먹은 게 아니라,
삶의 맛을 제대로 알아가는 중입니다.
이제는 젊을 때 미처 못했던 ‘인생의 풍류’를 즐길 시간입니다.
혼자만의 여행보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의 여행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이제는 함께 살아낸 세월만큼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친구들과의 동행.
다음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네요.
우리 같이 걸읍시다, 같이 웃읍시다.
1박 2일, 당신과 나의 인생이 다시 반짝이는 시간이 될 겁니다.
지금이 딱 좋을 때입니다.
우리 함께 떠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