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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16 1월 2006년
정성수

Re: Re: 술도 고픈데

정성수 2006-01-16
좋아! 아주 좋아!!! 축하하고 마라톤회 나와서 골프 연습하더니 뒷다리에 힘이 붙었군! 홀인원을 위하여 뒷다리 힘을 더 키우는건 어떨까! 언제 부를껴? [원본글] 담번엔 홀인원?????? [원본글] 이거 여기에 올려도 되나? 아니면 올려야하나? 한라운드에 108개를 치면 어때? 이글이면 됐지. 우리 동기 박민배르가 지난 토요일에 수원CC에서 이글을 하였습니다. 수원 구코스에서 어느홀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파3에서 깃대를 마치더라구.. 그래서 나와 종권이가 투덜댔지.. 실력이 없어서겠지만 깃대를 맞히고 **이야...그거 집어 넣으면 이렇게 고생하면서(사실 날씨가 좋아서 고생이랄 것은 없었지만) 공칠 일이 없는데..투덜투덜 그런데 구코스 14번홀 미들홀, 상당히 가파르게 올라가는 오르막 홀에서 나는 드라이버가 삐리리해서 오른쪽에 쳐박혀 공도 못찾고 있는데 티샷을 잘 날린 민배와 종권이가 페어웨이 중앙부근에서 민배르가 세컨샷을 날리고... 종권이가 들어갔다고 호들갑을 떱니다.. 그린 앞쪽에 꽂혀있던 핀아래에 110야드 남겨두고 날린 민배르의 56도 웻지샷에 날아간 공(아마도 타이틀리스트?)가 얌전히 들어갔던 것이지요. 하여간 생애 첫 이글이랍니다. 비록 점수는 잘 모르겠지만(요즘 제가 점수표를 보나마나라서 남의 점수도 잘 기억 못합니다) 깃대를 맞히지 않나, 이글을 하지 않나... 박민배가 올해는 골프장에서, 사업장에서 뭔가 일을 저지를 모양입니다. 다들 축하해주세요. PS 수원 CC 회원이신 최종권도 84타인가 85타로 자신의 최소타를 이룩했다 고 하지요? 참 임**, 정**가 믿지 않을 수 도 있는데 왜 내가 있을 때만 이 런 쾌거(그에게 쾌거는 나에게 고통)를 이루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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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등학교 75회 동창회 -Re: Re: 술도 고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