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Re: 난초 기르기 컬럼 (1) / 임펙트는 있다.
연대성 2006-03-15
우선 좋은난이라 함은, 우현 30도 정도로 휘어지는 난이다. --중난--
그러나 왼쪽으로 휘는 난은 여기서 취급할수 없는 저급한 난이라
설명을 생략하기로 한다.
또한 직난은 김헌의 강좌로도 깨우칠수 있는 누구나 칠수있는 난이기에
난으로 취급하지 않음을 양해하기 바란다.
이곳 뉴질랜드의 골프장은 대개 우측으로 20~30도 정도 휘어진 홀들이
굉장히 많다.
였날에 자주가던 경기cc나 은화삼cc 같이 오른쪽이 없거나 혹은 좌우가 OB인
그런 몰상식한 홀은 이곳에는 없다.
그래서 여기 뉴질랜드는 화초가 잘자랄뿐 아니라 본인처럼 화려한 난의 소유자도 대우받으며 남의홀 페어웨이에서 남부럽게 투온하여 버디를 즐긴다.
여기서 싸가지없이 훅으로 치다가는 나무밑에 걸려서 투온하기 힘들다.
우선 좋은 난을 치기위해서는 위의 김혼선생과 같은 이론으로는
절대 구사할수 없다.
임팩트시 힘의 강도에 따라서 약난 중난 강난이 발생하며 특히 강난을 치기
위해서는 임팩트시 왼쪽다리가 풀리면서 약간 들려야하고 주로 오른팔에 온힘을 주어야 45도 정도의 높고 강한 강난을 칠수있다.
한예로 우리동네 파쿠랑가 골프장 2번홀에서 이 기법으로 par4에 1온하여 이글하니 "과연 "하며 난초동우회의 기립박수를 자주 받고 있다.
310야드에 홀은 45도 오른쪽에 있고 30미터 앞에 대형 소나무숲이 있음.
위홀은 장타라고 똑바로 치거나 훅을 구사하면 벙커에 빠지거나 맞창나서
헤저드에 빠지기 때문에 김혼같은이는 아연이나 우드를 쳐야한다.
김혼이도 자신의 이론에 너무집착하지 말고 평소에 난기르기에 정성을 들여야... 여기 뉴질란도에 오면 한수 갈키줄낀데.. 서울에선 갈킬데가 없다. ㅋㅋㅋ
그러나 위와 같이 화려한 장난을 치기 위해서는 다년간의 연습이 필요하여
순간 가속도와 그에 맞는 임팩트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난을 잘배우기 위해서는 우건 소난부터 시작해야 한다.
소난은 혹자는 페이드라고도 하나 그 기법에 있어서 사뭇 다르다.
페이드는 똑바로 가다가 우현으로 약간 휘는것이고
우리가 말하는 소난은 타점부터 왼쪽 15도를 보고 시작하여 페어웨이
정중앙에 안착하는 기술로서 일명 관광구라고도 한다.
이 소난을 치기위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클럽페이스를 15도정도 닫고
시작하는 것인데 이때 임팩트가 너무 세게 들어가면 중난이됨으로
손에 힘을빼야 하며 , 단 팔로우를 끝까지 하면 왼쪽으로 가서 돌아오지
않음으로 ,반듯이 팔로우를 중단에 그치면서 팔을 들어올려야 한다.
이론상으로는 어려워 보여도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나 쉽게칠수 있는 기술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듯이 헤드의 각도를 10~15도 정도 닫아야 한다는
것인데 가끔씩 이상하게 쳐다보는 우메한 아흐들이 있으니 무시하도록 하자.
난을 기르는 마음으로 골프를 대하면 마음에 평안이 오고
또 관광하는 재미가 있으니
똑바로 가는이들이 어찌 이해하겠는가...
그전 서울서 골프칠때는 마음에 수련이 들되어 광난을 친적이 있다.
강난이 아닌 광난.. 그까이 돈이 뭐이라꼬.. 김혼이와 삼용이 꾀임에
빠져서리..
그러나 여기 뉴질란도에서 내기않고 치는 골프
1년에 70만원 내면 무한정으로 칠수 있는 골프장
이 드넓은 초원에 누가 OB타령하며 골프를 치겠는가..
그래서 이곳은 난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나라인것을..
나초 화이팅...!!!!
" 김혼이는 우리 동호회 회원들을 더이사 꼬득이지 말라..."
난은 길들이기 나름이니 친구들이여 절대 스윙폼 바꾸지 마세요!!!
[원본글]
골프스카이 칼럼
잘못된 레슨이 만들어 놓은 스윙에 대한 오해들
임팩트는 없다.
백 스윙의 탑에서 임팩트에 이르는 시간은 약 0.2초다
0.2초는 손에 힘을 더 주고 손목을 돌리고
어딘가를 멈춰주고 비틀 수 있는 시간의 길이가 아니다.
임팩트라는 것이 다운스윙을 전체 스윙으로부터 격리시켜서
다운스윙의 과정 중에 몸의 어떤 부분을 조작해서 만들어 낼 수 있는
그 무엇으로 이해한다면
임팩트는 절대 없다.
설혹 있다고 하더라도 1000번에 한번,
100번에 한번 재현할 수 있을까 말까 한 것을
있다고 얘기해서는 안 된다.
10개의 공을 쳤을 때 적어도 7개 이상은
일관성을 갖는 샷을 목표로 연습을 해야 한다.
임팩트라는 것을 다운스윙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무엇으로 설명하고 선전하는 것은
허위사실유포고 과장광고다.
임팩트는 신기루다.
임팩트를 따로 때어내서 연습하는 것은
되지도 않을 불가능한 일에 스스로도 도전하고
남들에게도 도전하도록 권하는 것이다.
임팩트는 휘두르기로부터 얻어지는 결과적인 현상이다.
클럽을 잡고 있는 로봇 팔에 아무런 힘을 가하지 않고
중심 회전체의 힘만으로 클럽을 떨어뜨렸을 때 자연스런 릴리즈와
정확한 로테이션에 의해서 최대의 헤드스피드가 발생한다.
(황인승 저 메커닉 골프 26p)
좋은 임팩트는 좋은 릴리즈와 로테이션의 다른 이름이다.
릴리즈는 코킹이 풀어지는 적절한 타이밍을 의미하고
로테이션은 다운 스윙의 클럽과 공이 만나는 절정의 순간에 생기는
변곡 현상을 의미한다.
(왼 손등이 정면을 보고 있다가 손바닥이 악수하듯이 정면을 보게 되는 동작)
릴리즈는 헤드의 스피드를 만들어 내는 필요조건이고
로테이션은 헤드 스피드를 최대화시키는 충분조건이다.
황 인성 교수의 로봇의 실험은
어깨와 팔 손목부분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을 때
가장 좋은 릴리즈와 로테이션이 일어남을 보여주고 있다.
역으로 각각의 부분이 조금이라도 역할을 하려고 들면
자연스러움이 없어지고 일관성을 상실하게 된다.
이상적인 임팩트라는 결과는
상체의 모든 부분이 아무런 힘이 없이
온전히 원심력과 중력에만 의존할 때 만들어 지는 것이다.
공을 때려서 갈 수 있는 최대 거리는 220야드다.
근육질의 보디빌딩 선수 같은 사람은
그것보다 20~30야드 정도 더 갈까?
보통의 대한민국 사람은 그 이상 거리를 낼 수 없다.
"백 스윙의 탑에서 한번 멈추고 내려와야겠다"거나
"다운스윙에서 클럽을 몸 쪽으로 더 붙이고 끌고 와서
멋지게 임팩트를……" 등등
쓸데 없는 결심을 하는 사람은
거기서 다시 20야드 정도는 마이너스를 해야 한다.
불필요한 동작이 많을수록 거리는
더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늘지 않는다.
휘두르는 스윙을 하는 사람은 요즘 클럽이 좋아져서
그냥 클럽에 닿기만 해도 200야드는 간다.
임팩트라는 것은 클럽의 멈춤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임팩트는 채찍질을 하는 손이 부드럽게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방향을 바꿔 줌으로 인해서
대단한 속도로 찰싹 하고 목표물을 때리듯이
방향의 전환(로테이션)과 각도의 전환 (릴리즈)에 의한
헤드의 최대 가속에서 생기는 것이다
좋은 전환은 좋은 소리를 동반한다.
소리가 거리를 결정하는 것이다
좋은 임팩트는 소리로 안다
소리를 내야겠다는 의사결정이나 생각, 마음가짐은
여러 가지 우리 몸이 수행해야 할 운동정보를 담고 있다.
0.2초 사이에 벌어지는 일을 부분 부분을 나눠서 내리는
부분명령어 보다는 훨씬 효과적인
총체적인 명령어다.
공이 있는 부분에서 경쾌한 "쉭" 소리가 날 때 공이 맞으면
좋은 임팩트가 된 것이다
골프 스윙을 힘들고 불행하게 만드는
최대의 함정과 트릭은
골프 클럽이 볼과 만나는 장면을 탁구의 스메쉬 동작이나
테니스의 그라운드 스트록 쯤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전혀 잘못된 이미지다.
골프공과 클럽이 만나는 장면은
오히려 테니스나 탁구의 커트 동작에 가깝다.
탁구의 스메쉬 동작을 연상하면서 스윙을 하기 때문에
비행기가 착륙을 하듯이
클럽이 지면과 가깝게 들어오게 되고
결국 뒤 땅을 때릴 확률이 높은 고 난이도의 스윙이 된다.
탁구의 커트 동작을 상상해 보라
우리의 몸은 지면과의 각도가 클수록 커팅이 쉽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스메쉬는 최대 힘을 공에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커트의 동작은 최대 스피드가 목적이다.
프로의 비거리를 다른 수치로 환산할 때
헤드의 스피드를 말하지 헤드의 파워를 얘기하지 않는다.
그래서 골프스윙은 커트다
프로들이 스윙을 하고 나면 생기는 디보트 자국은
커트의 결과지 그라운드 스트록의 결과가 아니라는 사실,
때리는 동작은 팔과 손목에 힘이 들어가지만
커트 동작은 손목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는 사실 모두를
몸은 이미 알고 있다.
구분동작을 찍어놓은 한 장의 사진!
(연습장에 걸어놓은 타이거 우즈의 구분동작 사진이 잘못된 레슨의 원흉이다)
신기루 같은 임팩트에 목숨 걸지 말고
시원스러운 휘두르기로
스메쉬가 아닌 커트 볼을 연습하러 가자.
이미지만이 운동을 통제할 수 있다.
다시 연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