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모임회
당구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10 1월 2004년
김영민

Re: 도우미와 기념품을 준비하겠습니다.

김영민 2004-01-10
향후 유병성 총무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바쁘시지 않은 가운데 뭐 좋은 일이 없는가를 애타게 기다린 동문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만들어 준 모임이었습니다. 당구장 홀의 대부분 당구 다이를 잡고서 여기저기서 음담패설과 쌍소리가 쩌렁쩌렁울리고... 마치 고등학교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씨ㅍ 개새ㄲ....좆나게 뒤다마 잡네... 등등... 고삐리로 보이는 학생들의 이상한 눈초리를 받아가면서 즐거운 다마를 쳤습니다. 6시부터 8시까지의 당구 8시부터 10시까지 식사와 소주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다시 당구 새벽 1시부터 2시반까지 생맥주 2시반이후에도 몇몇 동기들은 쇠주를 걸친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6시부터 8시까지의 당구치는 동안에는 고수 사기님 야마꼬께서 특별히 준비해주신 홍어, 삼겹살, 쭈꾸미, 꼴뚜기 아울러 사스예방의 특효인 김치를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종 준비해 주시면, 앞으로도 야마꼬님의 제물(영원한 당구의 밥)이 될 것을 기약합니다. 다음의 모임은 우리의 고수 유병성 총무님께서 구정 연휴중 좋은 날을 택하여 장소와 시간을 알려드릴 것입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이번에는 진짜로 도우미와 기념품을 준비하겠습니다. [원본글] 어제 장안동에서 당구회의 발족식이 있었습니다 16명이나 되는 아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김영민 유병성 박정기 김봉래 최종권 정성수 신상도 임철환 정명용 강영환 오형창 박민배 김성찬 조현성 금동학 이규철 이렇게 많은 회원이 당구장을 꽉 메우고 3쿠션, 6볼, 사구 등 취미에 맞는데로 모여 즐기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회장에는 김영민 동문이 총무에는 제가 선임되어 앞으로 당구회를 운영하게됬습니다 당구회를 운영함에 있어 회장, 회원 여러분과 의논한 결과를 요약하겠습니다 1. 모임 장소는 여러사람의 편의를 위하여 신사동4거리 부근으로 결정했음 2. 당구회 소속 회원은 구속력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당일 회비(자기 밥값) 만원을 들고 나타나서 부담 없이 즐기다 가세요 게임비는 내기를 하던지 자기가 다 내던지 알아서 해결합니다 3. 모임은 한 달에 2회이며 금요일 6시부터 8시까지로 합니다. 요일에 대한 부 분은 앞으로 시행하면서 고려하겠습니다. 8시에는 무조건 밥먹으로 가겠습 니다 4. 밥먹은후에 당구를 또 치던지 술을 또 먹던지 그건 개인 자유입니다 이상이고 또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소모임 게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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